감각주의

그림이 오감을 만났을때 <감각주의> 🤍

 

제가 작년에 대덕문화전당에서 ''모네'' 편 감각주의를 한번 다녀오고는

 

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었는데

 

길가다가 이번엔 ''고흐''편으로 한다길래 얼른 예매했어여😘

 

5월 12일 7:30pm  시작이였고 무사히 잘보고 왔어용

 

글은 이제야 올려봅니당 😅😅

 

그림에 이야기를 더하는 '도슨트' 정우철
그림에 음악을 부여하는 '피아니스트' 민시후
그림에 향기를 입히는 '조향사' 노인호

 

세분이 함께하는 그림의 세계로 떠나봅시당 ~~~~~

 

 

 

이게 제가 본 광고였어요 

 

도로 주변으로 붙어 있어서 알 수 있었지용 ㅎㅎㅎ

 

 

 

저번에 왔을때 대덕문화전당 안에 주차장이 다 차서...  도로 주변까지...  😅

 

육교 건너 공영주차장도 이용가능하다해서 저번에 거기에 주차했는데

 

이번엔 다른곳에 주차하고 걸어서 오는길에 역시나 주차가 꽉 찼네용 ㅠ

 

 

 

공연은 드림홀에서 시작했어용

 

 

 

<좌석 배치도>

 

 

티켓 발급 받은 후 입장했습니당 ㅎㅎ

 

 

공연장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벌써 와 계셨어용

 

 

위에 사진은 그림에 맞는 향기를 입힌 종이구용 

조향사님께서 향기를 맡아보라고 하시면 그때  맡아보는거에용

 

종이가 비닐포장지에 보관되어 있는데 이대로 보관하면 한 달 이상 지속 된다고 해용

책갈피로도 사용가능 하구요!!

 

''향기는 기억입니다. 향기로 그림을 기억해주세요.''     -조향사 노인호-

 

 

 

오늘의 진행자, 정우철 도슨트이십니당!!

 

도슨트계의 아이돌? 이라고 불리는 분세용 ㅋㅋㅋ

 

그림과 사랑에 빠지게 하신다고 하시는데 오늘 설명 부탁드려요~~~ 🥰

 

촬영은 피아노 연주 제외 가능하다고 하세용!!

 

 

 

그림에 향기를 입혀 기억에 남도록 하는 노인호 조향사님이시고,

 

향기를 맡고나니 그림이 더 이해가고 기억에 남는거 같았어요 😄

 

 

 

 

<씨 뿌리는 사람, 1888>

 

고흐의 노력이 잘 보이는 이 그림은 노란색을 사용하여 따뜻한 느낌을 줘서 찍어봤어요

 

태양의 강렬함이 느껴지네요 😎

 

 

 

 

피아니스트, 민시후님의 피아노 연주가 부드럽고 감미롭게 느껴졌어요~ 

 

 

 

<별이 빛나는 밤에, 1889>

 

 

<꽃 피는 아몬드 나무, 1890>

 

 

 

<뇌운 구름 아래의 밀밭, 1890>

 

 

그림과 설명, 그림과 향기, 그림과 연주 💕💕💕

 

 

마지막 연주는 고흐의 삶과 예술세계를 추모하며 발표한 곡

<돈맥클린의 빈센트> 로 마무리 하였습니당

마지막 연주는 촬영 가능하다고 했어용 🤗

 

 

평범한 일상 속에 감각을 일깨워준 공연이였습니다

다음 기회가 된다면 다시 또 가보고 싶네용 굿 😍💚💙

 

 

<안내사항>  

* 주차장: 내부 주차장, 외부 공영주차장 사용가능

*문의전화: 053-664-3131

*주소: 대구 남구 앞산순환로 478 대덕문화전당(도로명)
          대구 남구 대명동 산201-4(지번)